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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는 중증 장애 딸이 만든 정치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57)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지만 재선 기초의원으로서 정치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정치 여정은 중증 장애를 가진 딸을... 장애인 복지가 잘 돼 있는 다른 나라로 눈을 돌렸다. "학교 다닐 때 운동권은 아니었는데, 자기 권리를 스스로 주장할 수도 없는 장애 자녀의 권리를 대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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