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청계광장에 채상병 1주기 분향소… “아들 같아서” 폭우 속 추모열기
해병대예비역연대에서 마련 “진상 규명 안되면 비극 반복” 시민 잇단 발길… 19일까지 운영 이른 아침부터 거센 비가 쏟아진 1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는 순직 1주기(19일)를 앞둔 채수근 상병의 시민 분향소가 마련됐다. 조문을 위해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하늘도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과, 종일 수술해도 ‘쌍꺼풀 수술’보다 수가 싸다…누가 지원하겠나”
신 과장은 17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미디어아카데미에 나와 국내 필수 의료의 현실을 이같이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지진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와 네팔은 물론 아프리카 10여 개국을 돌며 의료 봉사를 해왔다. 유명 대학병원에서 공공병원 급여의 2.5배를...

"종일 암 수술해도 쌍꺼풀 수술보다 값싼 게 필수의료 현실"
이게 우리나라 필수의료의 현실입니다." 신동규(55) 서울적십자병원 외과 과장은 17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그러면서도 지진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와 네팔은 물론 아프리카 10여개국을 돌며 의료 봉사를 해왔다. 유명 대학병원에서 공공병원 급여의 2.5배를 주겠다며...

수도권 폭우에 중대본 2단계 가동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밤새 내린 비로 출입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4.7.18/뉴스1

쿠팡 배송기사, 폭우 속 배송하다 참변... “강행 없었다”
이에 택배 기사 박상호씨는 전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비상행동 기자회견에서 "기록적인 폭우에도 쿠팡은 배송을 중단시키지 않았고 해당 노동자에겐 업무인 배송을 중단할 권리인 작업중지권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로 중대본을...

"앳된 영정사진 슬퍼" 폭우 뚫고 故채상병 분향소 찾은 시민들
제 아들도 군대에 가 있는데 제가 그 입장(채상병 어머니)이라면 얼마나 슬플까 이입이 돼요." 17일 서울 중구에 마련된 고(故) 채상병 순직 1주기 추모 분향소를 찾은 시민 A씨는 헌화대에 국화꽃을 내려놓는 중에도 채상병의 영정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A씨는 함께 온 남편과 나란히 서서 고개를 숙이고...

폭염·폭우에 생명 위협당하는 시민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라"
'오송 참사' 유가족과 야외 작업 노동자들이 잦은 폭염·폭우로 안전하게 살 권리를 잃었다며 환경단체와 함께 국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는 헌법에 따라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200년 빈도라더니…수도권 덮친 '시간당 100㎜' 폭우 또 온다
특히 100~200년에 한 번꼴로 내린다는 ‘1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피해를 키웠다. 올 장마철에 내린 비는 최근 10년간... 있으니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되어 있다.(사진=뉴시스)

폭우에도 택배 배송은 똑같아…"기후 재난 속 '안전할 권리' 보장해야"
폭염과 폭우가 심해질수록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건설현장 옥외노동자인 박세중씨가 1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후재난 당사자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 요구’ 기자회견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권리를 주장하며 안전대를 들어 보이고...

중구 무더위쉼터 4곳에 ‘얼음 생수 냉장고’ (B tv 인천뉴스)
중구가 폭염에 대비해 야외 무더위 쉼터에 얼음 생수 냉장고를 설치했습니다. 얼음 생수 냉장고를 설치한 곳은 자유공원과 도원동 70계단 광장, 영마루공원, 영종하늘체육공원 등 모두 4곳입니다. 주민이면 누구나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구는 다음달 중순까지 얼음...

“내 아들이라 생각하면”…‘채해병 분향소’ 폭우 뚫고 조문 행렬
하루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그래서 나왔어요.” 채해병 순직 1주기 추모 분향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됐다.(사진=황병서 기자) ‘채해병 1주기 분향소’에서 만난 자원 봉사자인 김미자(57)씨는 이렇게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서 분향소 운영을 돕기 위해 온 김씨는 “(채해병과 관련된) 이...

서울 전역 ‘호우경보'… 18일까지 최대 150㎜ ‘물폭탄’
급작스러운 호우로 댐은 방류를 시작했고 곳에 따라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정체전선 영향으로 서울 지역에 158㎜의... 이날 쏟아진 비로 서울 중구 퇴계로2가에서 남산1호터널로 진입하는 터널 입구 인근에 집중 호우로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도권 비 폭탄' 경찰 비상대기…각 시도청에 재난상황실 설치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1분만에 홀딱 젖었어요"…출근길 물폭탄, 지하철도 멈춰세웠다
중구 서울역 앞에선 바지를 무릎 위로 걷어 올린 채 출근하는 직장인들도 있었다. 바지를 허벅지까지 올린 이모(34)씨는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비가...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 양 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8시 25분에 호우 주의보, 8시45분에 호우 경보를 내리고 "산사태...

폭우에 청계천 통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 위험으로 통제되고 있다. 2024.07.17. hwang@newsis.com

서울에 폭우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17. hwang@newsis.com

폭염·폭우 속에서도 ‘목숨 건 배달’…이동노동자들 “작업 중지할 권리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후재난 시기 이동노동자 작업중지권 보장 촉구 및 현장 노동자 실태조사 발표’... 김문성 배달플랫폼노조 북서울지부장은 “배달노동자들은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폭우 속에서 목숨을 건 노동을 하고 있다”면서...

인천 중구, 생수 냉장고 갖춘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일간투데이 안종삼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4개소에 '얼음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6일...

[알립니다] AI시대, 가치 네트워크에 주목하라
오는 22일(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시리즈는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 속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AI폭풍' 속에서 우리 기업이 살아남을... 이와 함께 오는 9월 4일(수)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련 고위당국자는 물론 각계 전문가를 초청, AI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정보...

서울 중구 “폭염‧폭우, 스마트쉼터에서 잠시 피해가세요”
서울 중구에는 더위와 비를 피해 머물다 갈 수 있는 ‘중구형스마트쉼터’ 20곳이 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있어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 무선충전기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TV를 보면서 ‘충전’ 할 수도 있다. 구는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시청, 약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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