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폭우 피해지역 연일 방문
(우측 두번째 권기창 안동시장,세번째 이철우 경북도지사,네번째 김형동국회의원(국민의 힘, 안동시 예천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민과 대화를 나눴다.이는, 14~15일 지역에 많은 폭우가 예상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이번 장마로 도내...

경북 기록적 폭우로 집·가족 잃은 지 1년…피해 고스란히 남은 예천[르포]
"내가 자는데 물은 허리까지 자꾸 올라오지, 식탁이 있어서 거기까지는 안 차겠지 싶어 식탁 위에 올라가 한참 앉아있었지" 지난해 7월 폭우가 경북 곳곳을 덮쳤다. 예천군에서는 1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지난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벌방리에는 201mm의 비가 쏟아졌다. 취재진이 지난 4일 찾은...

[더 보다] 폭우가 온다
삼키고 폭우를 감당하지 못한 산 비탈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로도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한 번 쏟아지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퍼붓는 집중호우. 해가 갈수록, 예측조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1년, 벌방리를 다시 가다 장마를 앞둔 지난달 말, 경북 예천군의 벌방리. 지난해...

무늬만 대피소?…산사태 위험 지역 점검해보니
산사태. [서재철/전문위원 녹색연합 : "바로 해당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리는 것이 현재로서 인명 피해를 막는 지름길이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북... [예천군청 관계자/음성변조 : "(산사태 대피소가 지정은 돼 있더라고요.) 스티커 말씀이시죠? 그거는 떼야 합니다. (왜요?) 산사태 대피소는 취약 지역으로...

다음주 또 폭우 온다는데…산사태 위험 지역 ‘무방비’
지난해 7월 15일 발생한 산사태에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있는 집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을 거로 생각하고 들어갔던 집인데요. 잠시 뒤... 매년 폭우가 오면 발생하는 산사태. 지난해 벌방리에서는 마을 주민 15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지난해 7월에만 26명(벌방리 포함)이 산사태 등...

작년 훼손된 수로 아직도 공사…폭우 피신처엔 뻘건 물 줄줄
지난해 7월 15일 경북 지방에서 역대급 폭우로 인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예천군의 피해가 가장 컸다. 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피해액만 983억원에 달했다. 올해도 하루가 멀다 하고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경북 지역에서만 2000여 명이 급히 대피해야만 했다. 인근의 충북 옥천군과 경북 안동시에서도...

호우피해 복구에 '삽자루' 든 예천군청 공무원들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지난 10일 오전, 에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여성가족센터 네거리에서 호명읍 공무원(여성 2명, 남성 3명)이 폭우로 인해 인도 옆 공사...

악몽 같은 산사태… 사전 징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경북 예천군 벌방리와 백석리에서 크나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당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로 여럿이 숨졌고, 다행히 목숨을 구한 이들도 비만 오면 당시의 끔찍한 상황이 떠오를 만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하면 경사면을 따라 순식간에...

[르포] 오랜 이웃에 채 해병까지 보내고…'마음의 짐' 못 내려놓는 예천 벌방리
한눈에 보는 오늘 : 홈 - 뉴스 : [일요신문] 지난해 7월 발생한 역대급 산사태로 마을이 통째로 무너지고 만 경북 예천군 벌방리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을 되찾지 못한...

1년 전 경북 예천서 폭우로 15명 숨졌다…2명은 실종상태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예천군에서만 1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정부 합동 특별점검 종료
[한국재난뉴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이 오늘(12일) 마무리된다.

정부, 경북 4개 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있는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044-201-2563), 행정안전부 가축질병재난대응과(044-205-6192)

예천군 체육사업소, 호우피해 복구에 땀흘리고 '비난'...수차례 호우 대비 공...
한천물놀이장, 6억 원 들여 복구한 시설...또 다시 수해 입어 예견 된 호우 대비 기본 조치 미흡 도지사 군수 안전재난과 주재회의 따른 수차례 호우 대비 공문 발송 '무용지물'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 체육사업소가 지난 9일 예측 된 호우에도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에 대한 예방 조치를 하지...

예천군, 15일 '수해 1주기' 맞아 희생자 넋 위로하는 합동분향소 운영
경북 예천군은 오는 15일 수해 1주기를 맞아 당시 산사태 등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분향소를 하루 동안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되며, 누구나 분향할 수 있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산사태 취약지역' 아닌 곳서 사망 또 발생…"작년 참사 상기"
지난해 장마 기간 경북도에 발생한 사망·실종 27건 중 4건이 산사태와 관련된 매몰사고다. 예천군 감천면에서 2건 4명, 봉화군 춘양면 2건 4명 등 총 8명의 사망 및 실종사고가 발생했다.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4건 모두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이었기 때문이다. 충남에서도 논산시 양촌면...

예천군, 한천 환경정비에 구슬땀
사진=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1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한천 주변일대를 찾아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천 둔치 주차장 주변이 폭우로 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토사로 엉망이 됨에 따라 군은 토사가 방치될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 악화와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 문제도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예천군 '수해 1주기'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경북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천군 문화회관...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사망 15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와 많은 가옥이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김학동...

이철우 지사 "비상대응 태세 유지, 가용자원 총동원"
이에 따라, 경북도는 10일 새벽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3단계로 운영하고, 21개 시군 2830개 마을 5931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했으며, 2166세대 2935명을 사전대피 조치했으며, 오전 10시 기준 1446세대 1928명은 귀가 완료하고 720세대 1007명이 대피하고 있다.한편, 예천군 한 군민은 “각종 재난으로...

예천군, 열흘간 평균 강수량 387.5㎜ 쏟아져
경북 예천군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1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평균 387.5㎜에 달하면서 전 직원이 비상 체계를 유지하는 등... 12개 읍면 모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평균 강수량이 387㎜에 달했다.군은 호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실시 하고...

[현장] "두두두~ 돌 구르는 소리에 잠 설쳐"… 또 불안에 떠는 경북 예천 주민...
걱정돼서 잠을 못 자고 몇 번을 집 밖에 나왔어." 주민 권호량(74)씨 10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 초입에서 만난 권호량씨는 집 근처에 쌓인 돌덩이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예천에서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1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 가운데 아직도 못 찾은 2명의...
상기 뉴스 정보는 지능형 빅데이터분석에 의해 약 99%의 정확도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