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이영란의 아트픽]허위이력 조각가에게 구멍뚫린 지자체와 교계..검증은...
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자신을 '세계적인 성상(聖像) 조각가'라고 사칭하며 전남 신안군과 경북 청도군에 수십, 수백 점의 조각을 설치하고 막대한 금액을 챙긴 7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문제의 이 남성은 자신을 파리 유명 미술대학(에콜드보자르) 출신에, 파리7대학 교수를 역임했다고...

아이 탄 유모차로 철로 무단횡단…철도회사 "절대 용납 못 해"
2023년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도 청도역에서 60대 남성이 진입하던 KTX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상행선 승강장에서 열차 선로를 가로질러 반대쪽 승강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다. 2022년에도 경남 창원시 의창구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선로에서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하선 플랫폼을...

김대건 신부 묘소까지‥곳곳에 사기 작가 작품
그런데, 이 부조는 학력과 경력을 속이고 경북 청도군에 조형물을 설치한 사기꾼이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안장한 묘소 앞 '피에타상' 등 사기 작가의 작품은 모두 4개. 미리내성지를 찾은 순례객들은 사기 작가의 작품이란 것에 분노하고 안타까워합니다. [순례객] "아주 굉장히...

한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묘소에도···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전국...
그런데, 이 부조는 학력과 경력을 속이고 경북 청도군에 조형물을 설치한 사기꾼이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안장한 묘소 앞 '피에타상'도 사기꾼 최 모 씨가 설치했습니다. 미리내성지 측은 각각 3억 원과 8천만 원을 사기꾼에게 지불했습니다. 최 씨의 사기 작품은 이곳에만...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 조형물 사기, 1심 집유…檢항소
검찰이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의 1심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5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청도 조형물·신안 천사상 사기 사건... 조각상 18점과 철제 상징물 2점은 경북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공원 및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에 설치됐다.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천사 조각상을 공급하는...

청도군, 허위 경력 조각가 상대 2억9,700만 원 반환 소송 제기
청도군청 전경 경북 청도군이 경력을 속이고 조각상을 판매한 최모(71)씨를 상대로 대금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명령을 부과했다. 최씨는...

[단독] 작년 산재 특별감독 ‘사법조치 1위’ 한화오션·‘과태료 1위’...
대우건설은 작년 6월 경북 청도군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잠수 근로자 2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사고로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다. 현대차도 특별근로감독 받아…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현대차도 작년에 특별근로감독을 받았지만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 작년 12월...
'대설 특보' 경북서 폭설 피해 잇따라
대설특보가 내려진 3일 경북지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와 교통 통제, 시설하우스 붕괴 등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시설하우스 붕괴되는 등 피해도 났다. 교통 통제도 이어졌다. 경산에서는 오전 7시쯤부터 남천면 송백리∼청도군 경계 구간 교통이 통제됐다. 대구에도...

[만평] 경북 청도군, 조형물 사기 작가에 민사소송 제기
법원이 경북 청도군 조형물 사기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자, 청도군이 이 피고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피고인의 범행으로 군민 전체가 피해를 봤다는 판결에 따라 매매 계약을 취소하고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박준우 변호사 "피고인의 재산을 신속하게 가압류하고 추후...

BTS 덕에 떴는데...사기꾼에 당한 신안군, 피해 지자체 더 있다는데
6범의 사기꾼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프로방스 마을로 경북권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청도는 한 유원지가 발칵 뒤집혔다. 신라시대 화랑 같은 옛 조상 모습을 재현한 대리석 조각상 19점이 설치돼있는데, 모두 이 작가의 작품이다. 청도군은 다른 곳에 설치된 1점까지 총 20점을, 세계적인 작가라고...

[굿모닝! 이 법안] 공정한 농수산물 도매유통 생태계 조성법 대기 중
◆ 농어촌 빈집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농촌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 농촌 경관 훼손 등의 문제로 지역사회 위해요소로 인식되고...

최대 50㎝ ‘3월 폭설’에 제설차도 ‘쾅’…4일에도 더 내린다
이날 오후 1시53분쯤 충남 금산군의 한 타이어 제조업체에서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70대가 강풍의 영향으로 추락해 치료 중 숨졌다. 강원 양구군... 강릉 안반데기길과 고성 현내면 대진리~마달리 등 강원도 내 5개 도로, 경북 경산 남천면 송백리~청도군 경계 구간 등 전국 도로 13곳의 차량 통행이 이날...

경북 청도서 전세사기 벌인 60대 실형
대구지법 형사 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사기 혐의로 A(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임차인 4명에게서 총 4억 5000만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16년 3월 경북 청도군의 한 전원마을 주택 8채에 대해 준공 허가를 받았다....

최고 50㎝ ‘꽃샘 폭설’에 전국 사고 속출…눈·비, 아직 안 끝났다
강릉 안반데기 길과 고성 현내면 대진리~마달리 등 강원도 내 5개 도로와 경북 경산 남천면 송백리∼청도군 경계 구간, 대구 파계사 로터리... 기상청은 “기온이 떨어지며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붕괴도...

대구·경북 폭설 피해 이어져…눈길 교통사고, 시설하우스 붕괴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3일 대구 경북지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와 교통통제, 시설하우스 붕괴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경북에서 눈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10여건에 달했다. 교통 통제도 이어졌다. 경북 경산에서는 오전 7시쯤부터 남천면 송백리∼청도군 경계 구간...

폭설에 경북 곳곳에 피해 속출 ... 의성서 눈길 사고로 1명 사망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날 오전 2시 18분쯤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눈길에 차량이 고립됐고, 울릉군 북면... 경북 경산에서는 오전 7시쯤부터 남천면 송백리∼청도군 경계 구간이 이날 한 때 통제됐고, 대구에서도 파계사 로터리∼소방안전테마파크 7㎞, 비슬교...

DJ 고향 하의도 '천사상', 세계적 조각가 작품이라더니…사기꾼이 만들...
25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이달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경북 청도군과 전남 신안군에 허위 이력을 내세워 조각 작품을 납품한 혐의로...

[단독] 하의도 천사상 사기꾼, 감옥에서 42살에 高卒 검정고시 수석
경북 청도군은 최씨와 맺은 계약을 파기하고, 조각상 납품 대가로 받아 간 2억9700만원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일 대구지법 형사12부(재판장 어재원)는 최씨를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대구지검,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 1심 판결에 항소 제기
대구지방검찰청은 경북 청도군 조형물 사기 사건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피고인 최 씨가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조형물을 설치...

'전국 곳곳 가짜 조각상 설치' 영월종교박물관장 파장 확산
속보=성상 조각가로 알려진 영월종교미술관장이 사기 혐의로 구속(본지 2024년 5월 20일자 14면)된 후, 최근 징역형 집행유예의 형이 내려졌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을 세계적인 조각가라고 소개, 경력을 사칭해 전남 신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 다양한 곳에 조각상을 설치하고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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