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부산·의령 '맑은 물 상생 협약' 또 원점… 33년째 답 없는 '식수 전쟁'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4월 12일 의령군청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협약서에는 의령군이 지역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하루 22만t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공급하고, 부산시는 한 해 200억 원 규모의 의령 농산물을 구매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의령군이 주민들의 동의도...

부산 30년 숙원 ‘깨끗한 식수’… 의령 주민 반발 2주 만에 좌절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협약서에 서명을 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협약은 의령 지역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하루 22만t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공급하는 대신, 부산은 한 해 200억 원 규모의 의령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 부산시가 농업용수 부족이...

의령군, 부산시와 맺은 '물 공급 협약' 해지 통보
이에 오태완 의령군수가 "주민 동의 선행과 농가 피해 예방책을 먼저 마련한 이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의령군과 부산시의 공통된 약속"이라고 강조하면서 "농민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추후 사업 추진에 있어 한 치의 모자람이나 치우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30일 의령군은 이번...

의령-부산 상생협약 해지…2주 만에 ‘원점’
[오태완/의령군수/지난 22일 : "실제로 계약이 아닌데, 서로 상생하자고 했는데 이것마저도 하는 걸 원하지 않으니까 우리도 (부산시에) 그 뜻을 전달부터 할게요."] 결국, 의령군은 지난 26일, 상생협약 해지를 부산시에 통보했습니다. 협약 체결 2주 만입니다. 의령군은 주민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의령군, 324억 투입 '농촌협약' 사업 추진
송미령(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농촌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의령군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324억 원을 투입해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의령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 만에 달랬다
지난 26일 오태완 의령군수 등 참석 내빈들이 '의령 4.26 추모공원' 위령탑 제막식을 갖고 있다. 의령 4.26 추모공원 추모식 및 위령제가 지난 26일 열린 가운데 희생자 유가족, 친지, 출향인사,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의령 4.26 추모공원' 의 비문에 새겨진 사망자 명단에서 가족을...

의령군,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 만에 위로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순경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56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으로, 이번 위령제는 이 사건 발생 42주년을 맞아 군 주최로...
의령군, 우순경 사건 첫 위령제 개최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개최했다.42...

의령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만에 위로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개최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42년 만에 열린 ‘우순경 총기사건 위령제’ 눈물바다
의령군 주최 ‘의령4·26 위령제’ 엄수···4·26위령탑 제막식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개최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42년 만에 열린 '우순경 총기사건 위령제' 눈물바다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개최했다.

의령군,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 만에 위로
의령군은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 4·26 위령제'를 개최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포토] 의령군, 우순경 사건 첫 위령제 42년 만에 엄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거행했다.

‘우 순경 총기 사건’ 희생자 42년 한 푼다…의령서 첫 위령제
오태완 의령군수는 “억장이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유가족들의 반대가 있어 이번 위령제에는 경찰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리 한 마리 때문에 56명 죽였다…'우순경 사건', 42년만에 추모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령제는 제례,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제영상 상영, 헌화,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 다수가 같은 날 제사를 지낸다'는 주제영상 속 소개 멘트와 희생자 명단이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나올 때는 유족과 참석자 다수가 눈시울을...

오태완 군수 추모사
오태완 의령군수가 26일 오전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열린 일명 '우순경 총기 사건'의 위령제에서 추모사하고 있다. 우 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궁류면 일대 주민 56명을 무참히...

우범곤 순경 사건 위령제 의령서 엄수
오태완 의령군수 등이 26일 오전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열린 일명 '우순경 총기 사건'의 위령제에서 묵념하고 있다. 우 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궁류면 일대 주민 56명을...

'우순경 사건' 희생자 넋 42년만에 달랬다…위령제·추모식 엄수
주민 다수 제삿날이 같은 마을' 한 쌓여…의령군수 "아픔 떨치고 새 세상 나아갈 것". 오태완 군수 추모사. (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26일...

"경찰은 오지 마시오"... 42년만의 위령제에 '눈물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오랜 시간 말로 다 할 수 없는 비통함을 가슴에 감추고 고통을 견디어 온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 사건은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저지른 만행으로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 군수는 "억울하게 고통받은 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의령군-농식품부, 324억 '농촌협약' 체결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선정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아오고, 일하러, 살러 오는 농촌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22년부터 다분야 전문가와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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