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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안성시협의회, 교량 붕괴 사고 현장 구호활동 나서

또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재난심리상담가도 현장을 찾아 재난심리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놨던 상판 4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인일보 | 기사작성일 : 2025-02-25

“창문 뒤흔들려 지진 난 줄”...안성 고속도로 붕괴 아수라장

25일 오전 건설 중이던 고속도로 상판 대들보 구실을 하는 빔이 무너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사고 현장.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을 하는 경찰·소방과... 지진이 난 줄 알고 기상청에 전화까지 했는데 아니라길래 나가보니 다리가 무너져 있었다”고 말했다. 도림리에서도 교각 근처에 사는 심현보(63)씨는...

한겨레 | 기사작성일 : 2025-02-25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각 상판 붕괴…4명 사망·6명 부상(종합)

▲ 25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성시 고속도로 공사현장 교량상판붕괴현장을 방문해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최순녀(69)씨는 "교각 붕괴 당시 집안에 있는데 갑자기 굉음이 들려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너무 놀라 지금도 가슴이 진정 안된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15분 '국가...

KPI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2-25

아수라장 된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52m 높이서 교각 연결 상판 4~5개 무너져 경찰·소방당국 출입 통제…추가 피해 우려 2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안성시 산평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안성... 급히 나가 보니 어제까지 멀쩡했던 다리가 사라져 있었다”며 “생전 들어본 적 없는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려 지진이라도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기사작성일 : 2025-02-25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구조작업 종료...사망 4명ㆍ부상 6명

[한국재난뉴스] 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구조물 붕괴 사고 사상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오늘(2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운리 서울∼세종...

한국재난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2-25

"흘러내리듯 무너진 교량…지진 같은 진동과 분진" 주민들 불안

"갑자기 교량 상판이 흘러내리듯 무너지면서 집이 흔들릴 만큼 진동이 심했어요."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주민 최 모 씨는 "교량 구조물이 느리게 떨어지고 있어...

SBS | 기사작성일 : 2025-02-25

안성시 고속도로 공사 현장 상판 붕괴…4명 사망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ｍ 길이 철 구조물(빔)... 당초 사고 현장은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발생 후 충남소방본부에서 현장을 지휘했지만 현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프레시안 | 기사작성일 : 2025-02-25

황라들녘축제

2025.10 미정

'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현장 지휘, 충남→경기 이양

소방청에서도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로 공지했다가 오전 11시45분께 사고 위치를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로 변경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사고 위치가 천안과 안성 경계인데 정확한 사고 발생한 지점이 안성 쪽이고, 사고 범위가 경기지역이 더 넓은...

뉴시스 | 기사작성일 : 2025-02-25

안성 고속도로 노동자 4명 사망·6명 부상…높이 52m 상판 붕괴

25일 오전 9시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의 청룡천교 공사 현장에서 교각에 설치한 콘크리트 빔(거더)들이 52m 아래... 지진 난 줄 알고 밖을 내다보니 다리가 무너지고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심현보(63·토목업)씨는 “출근하다 현장을 봤는데 빔을 옮기는 크레인이...

한겨레 | 기사작성일 : 2025-02-25

"흘러내리듯 무너진 교량…지진 같은 진동과 분진" 주민들 불안(종합)

"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주민 최모(70대) 씨는 "교량 구조물이 느리게 떨어지고 있어 처음에는 철거작업인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이날 두 아들과 아침 식사 후 쉬고 있던 박모(40대) 씨 역시 "집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갑자기 흔들려서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곧이어...

연합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2-25

경기도 김동연 지사, “매몰돼 계신 한 분 구조하는 데 만전 기해달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 현장은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메트로신문 | 기사작성일 : 2025-02-25

[경기24시] 김동연 "안성 공사장 붕괴사고 인명구조 최우선"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고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을 지시한 뒤 예정된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시사저널 | 기사작성일 : 2025-02-25

경기 안성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사망 3명·1명 구조중(종합)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10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5명, 경상자... 소방청장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으로는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동원령을...

서울신문 | 기사작성일 : 2025-02-25

"지진 난 듯 굉음 울렸다…5초만 늦었어도 거기 깔렸을 것"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해요” 2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붕괴사고 당시 교각 아래를 지났던 임동섭(69·충남 천안시 입장면)씨는 "어머니를 마을회관에 모셔다드리기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 지점을 지나자마자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마치 지진이 나는 것처럼 큰 소리에다...

중앙일보 | 기사작성일 :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