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예천군, 폭우·산사태 사망자 애도기간 오는 21일까지 갖는다
군단위 축제 전면 중단…"실종자 수색에도 집중" 경북 예천군은 폭우와 산사태로 지역에서 사망한 주민 9명을 애도하는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예천군은 이 기간에 공무원들이 근조 리본을 착용할...

경북 예천군 백석리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이날 총 3명 발견
경북 예천군 폭우 피해로 실종됐던 주민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5명으로 줄어들었다. 18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여성 실종자...

[단독] ‘1000억’ 기상관측장비 두고 ‘복붙’ 재난문자만 수십통 보낸 지자...
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예천군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4일 오전 1시47분쯤 ‘우리지역... 지자체가 재난문자 송출 권한을 받은 것은 2016년 경북 경주 지진 발생 이후다. 당시 정부가 지진 이후 10분이나 늦게...

청주시, 지하차도 희생자 유가족에게 최대 5000만원 지급
충북 청주시와 경북 예천군 등 폭우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유가족에게...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지진 등 9개 자연 재난으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시...

경북 예천군 산사태 마을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또 물폭탄 예고
산사태 피해지역이다 보니 토사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예천군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에서는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45명이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이재민 천6백여 명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시설과 농작물...

경북-충북 특별재난지역… 이르면 내일 선포할듯
대통령실은 경북 예천군을 비롯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경북과 충북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경북 산사태 10곳중 1곳만 ‘취약지구’ 지정돼… 그나마 점검 부실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한 주민이 산사태로 쏠려 온 나무 더미를 넘어가 창문을 통해 집 안을 살펴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 마을에서 15일 산사태...

한화생명, 폭우 피해 고객과 고통 나눈다…특별지원 실시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를 찾아 산사태... 한편, 한화생명은 산불이나 태풍, 지진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한국 중대본 "폭우 사망·실종 49명"
한국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17일까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 ... 실종되고 주택 30채가 유실된 경북 예천군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경북 예천군 산사태 현장 수색구조활동 점검
=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이 1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사태 피해 현장 및 수색구조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7.17/뉴스1

[오마이포토2023]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예천 폭우 피해 심각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경북 예천에서는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와 벌방리에서도 사망자가...

경북 사망·실종 27명, 이재민 1천여명...농가 3천여곳 침수 피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수색 작업 중(2023.7.17) / 사진 제공. ...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도지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북지역...

경북 예천에서는 사흘째 수색 중…지게로 물 · 음식 운반
저는 산사태가 덮친 경북 예천군 백석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산에서 쓸려 내려온 흙더미와 뿌리가 뽑힌 나무, 그리고 부서진 가드레일을 보실 수 있는데, 마을 곳곳에서는 흙탕물이 빠른 속도로 쏟아져...

산사태 덮친 뒤에야 대피 명령‥경상북도·예천군 대비도 대응도 늦었다
[우순남/경북 예천군 벌방리] "그냥 산사태 난다는 지역이 예천하고 영주하고 어디하고 난다고 문자는 오지. 어디라는 소리는 안 하고. 예천지역, 영주지역…"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긴 데다 거센 빗줄기 속에 대피...

폭우로 경기도민 2명 숨져…김동연 "깊은 애도와 위로"(종합)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분은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한 분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다"며 "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

폭우에 사라진 사람들 어디에…대구경북 실종자 9명 수색 총력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이 산사태로 인해 토사로 뒤덮인 가운데 한 주민이 폭우로 실종된 부인을 찾다가 오열하고 있다. 경북은 이번 집중호우로...

윤 대통령, 중대본 소집하고 경북 예천 방문해 피해현장 점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공백 기간에 인명피해가 늘어났다는 비판 여론 속에서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적극...

경북 예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도 안 됐다
그런데 산사태로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 백석리 등 대부분의 마을은 취약지역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아 대피 등 적극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준표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이제 우선순위를 정해서 발생 우려지라고...

대구시장은 골프, 충북은 '모르쇠', 재난에 적극 대응한 경기도지사
김 지사는 특히 해당 게시글에 답글을 통해 지난 15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부모가 사망한 사실을 알리며 '지역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떠한 조치도...

道마다 수백억 쓰고도… ‘산사태 취약지역’ 아닌 옆 마을들이 당했다
실제로 인명 피해가 컸던 지난 15일 새벽 경북 예천군 일대 산사태를 살펴보면 피해가 집중된 마을은 대부분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제외돼 있었다.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백석리 마을은 산사태 취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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