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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까 살아갈까, 두지마을에서의 한 달 [남태령을 넘어②]
전북 순창 두지마을 앞 들녘은 쭉 뻗어 섬진강까지 닿았다. 마을 뒤 야산엔 대나무 숲이 우거졌다. 김녕 김씨들이 모여 사는 동네다. 1970년대만 해도... 읍내 학원에는 ‘수능 대비반’ ‘명문대 대비반’ 대신 ‘인재숙 대비반’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붙었다. 인재숙은 2003년 순창군에서 만든 입시 대비...
경향신문 | 기사작성일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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