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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부러지고 온통 흙탕물…하늘에서 본 수해 현장
아파트 앞 도로는 지진이 난 듯 갈라지고 내려앉아 옆 건물을 덮칠 듯합니다. [강상규/광주시 동구 : "엄청나게 쏟아졌거든요. 근데 이게 틈이 좀 벌어지는데 순식간에 한쪽으로 붕괴가 일어났어요."] 광주와 전남을 관통하는 영산강. 강둑까지 차오른 강물이 거칠게 흘러갑니다. 보를 열어 수위를 낮춰보려 애...
KBS | 기사작성일 : 2025-07-18
교각 부러지고 온통 흙탕물…하늘에서 본 수해 현장
아파트 앞 도로는 지진이 난 듯 갈라지고 내려앉아 옆 건물을 덮칠 듯합니다. [강상규/광주광역시 동구 : "엄청나게 쏟아졌거든요. 근데 이게 틈이 좀 벌어지는데 순식간에 한쪽으로 붕괴가 일어났어요."] 광주와 전남을 관통하는 영산강. 강둑까지 차오른 강물이 거칠게 흘러갑니다. 보를 열어 수위를 낮춰보려 애...
KBS | 기사작성일 : 2025-07-18
“의자가 둥둥”…광주 스타벅스, 폭우에 잠겼다
범람이 우려된 광주천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북구 석곡천과 동구 소태천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집중호우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광주 한 시내버스가 폭우로 물이 들어차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 기사작성일 : 2025-07-18
[르포] ˝우리 집 어떡해˝..400㎜ 폭우에 근심 가득 ´이재민 대피소´
18일 오전 광주 동구 소태동 동구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 숙실마을에서 피난 온 김선례(79여)씨가 텐트에 망연자실 한 표정으로 앉아.
무등일보 | 기사작성일 : 2025-07-18
채은지 광주시의원,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 제정
기반으로 '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침수,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광주시가 보유한... 광주시는 동구 소태동에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준공하고, 2024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응급구호세트, 방호장비, 수해...
노컷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1년 낙뢰 40%가 단 하루에…광주·전남 17일 6097회 낙뢰
지역 별로는 전날 광주 광산구에 431회로 가장 많은 낙뢰가 발생했다. 이어 북구 129회, 서구 126회, 남구 64회, 동구 14회였다. 전남은 영광이 1445회로 전체 낙뢰 관측 수(5333회)의 27%를 차지했다. 이어 신안 799회, 함평 670회 장성·나주 510회, 담양 275회 등이다. 낙뢰는 뇌우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뉴시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하루 400㎜ 이상 폭우' 광주·전남 재산 피해 막대할 듯
주택·상가·도로·농경지 침수…추가 폭우 예보에 복구도 막막 하루에만 400㎜ 넘는 최악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서 주택 침수 등 막대한 재산... 동구·남구·북구는 재산 피해 합계액이 32억원 이상일 경우, 서구·광산구는 38억원 이상일 경우 국고에서 상당 부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천둥번개 동반 호우에 4명 사망·1명 실종…산사태 경보도 발령(종합)
세종, 경기 평택, 충남 논산 등 19개 지역에서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대구 달성, 광주 동구, 경남 창녕 등 54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며 249개교는 학사 운영을 조정했다. 이날 10시 기준 총 29개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59개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159개교는...
뉴시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540만원 주인 찾습니다"…기록적 폭우에 '둥둥' 떠밀려 온 현금봉투
이 외에도 서구 화정동에서는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고, 동구 학동 남광주고가 인근에서는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가 차로를 덮치는 등 사고가 이어졌다. 광주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이날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4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서울경제 | 기사작성일 : 2025-07-18
광주‧전남, 호우피해 심각…1명 실종
이날 오후 10시 18분경 광주시 북구 신안동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200세대 286명(동구 30명, 서구 27명... 하천 범람 위험지역 395세대 590명, 산사태 위험지역 880세대 1312명 등 총 1275세대 1902명이 사전 대피했다. 18일 오전 6시 40분 발표된 광주지방기상청...
쿠키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대처 불가능" 흙탕물 차오르며 초토화…스벅도 삼킨 괴물 폭우
하루 사이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건물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이 물에 잠긴 장면이 공개됐다. 17일... 75명·동구 30명·서구 27명, 남구 4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소방본부는 도로침수 278건·건물침수 203건·인명구조 47건 등 총 570여 건의 피해 대응을 벌였다. 광주시는...
중앙일보 | 기사작성일 : 2025-07-18
`442㎜` 물폭탄 쏟아진 광주…남부에 최대 300㎜ 더 온다
광주 전역에 폭우가 내린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 도로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겼고, 서구 광천동과 북구 말바우시장, 동구 전남대병원 인근 등에서도 침수가 발생했다....
이데일리 | 기사작성일 : 2025-07-18
400㎜ 폭우로 광주 물바다…주민고립에 지하철 중단도
전국에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어제 광주에선 400mm 넘는 폭우에 도심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빗물로 차량과 주민은 고립됐고... 광주천은 물론 동구 소태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하면서 인근 주민은 대피한 상황입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광주 하산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TV조선 | 기사작성일 : 2025-07-18
'폭우 덮친 광주' 각종 행사도 줄줄이 취소·연기
이와 함께 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3시 금남지하상가에서 계획됐던 AI 키즈 아트플랫폼 '빛나는 아이나라' 준공식을 전면 취소했다. 광주시는 폭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노컷뉴스 | 기사작성일 : 2025-07-18
'400㎜ 폭우' 물 바다 된 광주…주민 고립·대피·지하철 중단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고 인근에서는 인도와 도로가 지진이 난 것처럼 갈라졌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넘어져 도로를 가로막거나 야산과 공사장 주변에서 흙탕물이 흘러 내려와 통행에 방해가 된 곳도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공고 일대가 정전돼 학생들이 전원 조기 귀가 조처됐고...
SBS | 기사작성일 : 2025-07-18
'426㎜ 폭우'…강기정 광주시장, '긴급 심야회의' 주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광주지역에는 기상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강수량인 426.4㎜(북구)가 쏟아졌다. 피해 상황은 이날 24시 기준 주민 286명(동구 30명, 서구 27명, 남구 4명, 북구 75명, 광산구 150명)이 대피해 있다. 소방에서는 도로침수 278건, 도로장애 14건, 낙하위험지붕 1건, 건물침수 203건, 인명구조 47건(144명)...
아시아경제 | 기사작성일 : 2025-07-18
하루 만에 412mm 역대 일 강수량 1위‥이 시각 광주
기록적인 폭우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천 인근에선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학교와 백화점에서는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동구 계림동에선 인도와 도로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소태천과 서방천 등 범람 우려가 있는 하천 인근 주민들에겐 대피...
MBC | 기사작성일 : 2025-07-18
경남도 강한 비, 부산 호우경보...광주엔 '역대급 호우'
광주는 어제 하루에만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일 강수량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경남 해안으로도 비가 강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서구 동구 중구가 해당됩니다. 이 지역에 계신분들은 침수와 범람 산사태 하수구 역류 등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비구름 보시면 서해상에서...
YTN | 기사작성일 : 2025-07-18
지하철역 잠기고 버스에 물차고 '광주에도 400㎜ 물폭탄'…온 만큼 더온...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동구 계림동 광주고등학교 인근 인도는 폭삭 주저앉았고, 도로는 곳곳이 지진 난 것처럼 쩍쩍 갈라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정오쯤에는 북구청 사거리 일대가 침수돼 차량에 고립됐던 시민과 인근 어린이집 직원 등 50여 명이 대피했다. 하늘길도 막혔다. 광주에서 제주...
머니투데이 | 기사작성일 : 2025-07-18
상기 뉴스 정보는 지능형 빅데이터분석에 의해 약 99%의 정확도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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