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경남경찰청, 폭우 속 목숨 건 활약…도민 생명 구해
특히 피해가 심각했던 의령군에서는 경찰관들의 목숨 건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19일, 215mm의 폭우가 덮친 의령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마을에서 대피하지 못한다"는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남청 기동순찰대...

로프 묶고 보트 타고… 경남경찰, 생명 구조 앞장
/경남청/ 경남경찰청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총 17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주민 대피와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도청과 도내 23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발령을 통해 폭우에 대응했다. 지난 19일 의령군에 215㎜의 폭우가 쏟아지자 의령경찰서에서는...

경남도, 수해지역에 '이동세탁차량' 긴급 투입
차량은 의령군 3대, 합천군 2대, 하동군 1대, 산청군 1대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치됐다. 현장에는 경남광역자활센터와 각 지역... 왔으며, 재난 시에는 긴급 복구 지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도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경남 의령군 대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경남 의령군 대의면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의령군은 대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24일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16일부터 19일까지 대의면에는 513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경남도 "4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건의"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기자회견을 하며 진주시·하동군·의령군·함안군 등 4개 시군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은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경남도, 산청군은 상능마을 전체 주택이 더 이상 주거가...

[재난 덮친 경남] 의령군, 극한폭우 '특별재난지역' 선정 총력
의령군이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호우피해가 큰 대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4일... 경남도에서 산청, 합천, 의령을 신청했지만 의령은 빠졌다. 이 탓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의면 수재민들은 실망과 허탈감에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세탁차 투입하고 위문품 전달 ‘한마음 응원’
/김승권 기자/ 신청 수요에 따라 의령군 3대, 합천군 2대, 하동군 1대, 산청군 1대 등 총 7대가 투입됐으며,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40여명의...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공제 가입자에게는 호우·홍수 등 풍수해로 인한 건물 내 설치된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 등 상가·공장의 실제 손해에 대해...
[경남 덮친 '괴물 폭우'] ⑦ 재정자립도 최하위인데...시군 복구 '막막'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산불, 지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정부가 선포하는 특별한 조치입니다. 지자체의 힘만으로 복구가 어려운 상황에... [윤순이 / 의령군 폭우 피해 주민 : 갈아입을 옷이 없어가지고 이웃집 물 안 들어온 집에서 얻어서 입었어. 방 안에도 아무것도 없고 TV 3대 다 나가버렸지...

폭염 속 복구 구슬땀…'자원봉사·성금' 곳곳 온정의 손길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의 상처를 메우기 위해 이 더위 속에도 복구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장은혜/경남 의령군 구성마을 주민 : 지금 피해는 뭐 어마어마하고요. 어제, 그저께 계속 복구팀들 오셔서 도와주시고,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 오셔...

[재난 덮친 경남] 특별재난지역에 빠진 의령 대의면 주민 한숨만
"이곳이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지는 게 말이 됩니까. 물난리 당시 현장을 봤으면 그러지는 못할 겁니다."의령군에서 폭우 피해가 가장 컸던 대의면 구성마을은 조금씩 제...

[재난 덮친 경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도내 지자체 추가될지 주목
정부가 극한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과 합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면서 도내 수해가 있는 다른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남도는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등 시군 추가 선포 또는 지난해 폭우 이후 창원시와 김해시 사례처럼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경남경찰, 폭우 속 구조활동으로 고립된 주민 구해
23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215mm의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경 의령군 대의면의 한 마을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되어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한다”는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 11팀의 최재식 경감 등 4명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몸에 로프를...

[재난 덮친 경남] 폭우 희생자 유족 지원·이재민 식중독 예방 당부
경남도는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주요 피해지역 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조리시설과 식품 제공 환경을 확인하고 조리자, 배식자, 이재민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조리기구 세척·소독 철저, 남은 음식 폐기·보관 때 반드시 냉장 보관 등이다. 아울러 기구·용기...

"폭우로 끊긴 일상, 고향사랑 기부로 이어주세요"
경남도 박현숙 세정과장은 "폭우로 일상이 무너진 주민들에게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다면 무너진 일상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과 하동군도 긴급 지정기부를 준비 중이다.

'밧줄 묶고 보트 타고'…폭우 때 내 일처럼 구조나선 이장·경찰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의령군 대의면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침수된 마을에서 대피하지 못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 대원들은 자신들 몸에 로프를 묶은 뒤 약 100m를 헤엄쳐 고립된 주민 2명을 옥상에 대피시켰다. 비슷한 시간대 의령군 대의면에서...

의령군,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
의병박물관은 의령군 지정면에 소재하는 여성 장애복지서실 ‘사랑의 집’과 부산·경남 대표 미술단체 ‘형상회’가 손을 맞잡고 오는 23일부터... ◆의병청년회, 폭우 피해 복구작업 나서 의령군 의병청년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대의면 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경남도, 李대통령에 "산청·의령·합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1일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산청군·의령군·합천군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경남도, 수해지역 통합지원센터 운영···심리회복·금융도 지원
경남도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동형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7개 시군에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액은 산청군 10억 원, 합천군·의령군 각 3억 원, 진주시...

[경남도 ‘호우피해 복구’ 총력] 인력 5645명·장비 1514대 동원… 도로...
22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찾아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있다./경남도/ 도는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798건(도로 294건, 하천 90건, 산사태 124건 등)이 피해를 입고, 주택 674호(침수 571호, 전파 84호, 반파 19호)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농경지 4277㏊가...

박완수 경남지사, 의령·합천 수해 현장 방문…'신속 복구·재발 방지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의령군... 공공시설 피해는 도내에서 총 741건(도로 292건, 하천 90건, 산사태 109건 등), 주택 674호, 농경지 4263ha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도로 피해 292건 중 8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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